Arthur's Seat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딘버러(Edinburgh) / 6월 13일 - 14일 첫째날: 더블린에서 출발한 항공편이 한시간여만에 에딘버러 공항에 도착했다. 더블린에서도 유독 날이 좋더니 에딘버러 도착 첫 날부터 파란 하늘이 반겨주는 것 같다. 아일랜드에서 온 항공편이라 입국 심사도 없이 바로 공항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공항 앞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공항 버스를 타고(싱글 3.5 파운드) 센트럴 역인 Waverley station에 30 분 정도 걸려 도착했다. 예전부터 에딘버러는 런던보다도 예쁘다라는 말을 들어와서 기대가 컸는데 공항버스가 시중심에 도착할 때쯤 보이는 도시의 광경은 정말 입이 딱 벌어질 정도였다. 건물 하나 하나, 거리 하나 하나부터 전체적인 도시의 조화까지 기대했던 것보다도 너무 멋진 모습에 감탄사가 저절로 터져나왔다. 먼저 숙소를 찾기 위해 인터넷에서 미리 봐 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