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레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12월 6일: 냥쉐 - 만달레이(Mandalay) 오늘은 미얀마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 만달레이로 향하는 날이다. 큰 도시일수록 별로 볼 것이 없기에 만달레이 자체에는 크게 기대하지는 않지만 주변에 있는 고대 도시를 둘러볼 수 있고 무엇보다 다음 목적지인 싯포를 가기 위해서 꼭 만달레이를 거쳐야만 했기 때문에 별 수가 없었다. 게스트 하우스에서 만달레이로 가는 버스표를 사 두었는데 (가격 10,500 챗) 인레이에서 픽업 트럭이나 택시를 타고 30분 거리의 버스 정류장에 있는 쉐냥으로 가서 장거리 버스로 갈아타야했다. 버스는 오후 6시 출발 예정이었고 트렉킹을 같이 했던 우리 다섯은 모두 만달레이가 다음 목적지였기 때문에 같이 택시를 구해서 쉐냥까지 가기로 했다. (다섯이 택시를 빌리는데 한 사람당 1,000 챗씩 지불했다.) 오전엔 냥쉐를 좀 더 둘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