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키아오 썸네일형 리스트형 농키아오(Nong Khiaw) / 몽 노이(Muang Ngoi) 언제나처럼 8시에 약속 된 밴은 10시가 다 되서야 출발을 했고 우리는 오후 1시 반쯤 농키아오에 도착할 수 있었다. 농키아오 버스 터미널에서 선착장까지는 약 2키로 정도 되는 거리였는데 오후 2 시에 몽 노이로 가는 마지막 보트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으므로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서둘러 선착장으로 향했다. 보트는 인당 20,000 킵으로 약 1시간 정도 걸려 몽 노이에 도착할 수 있었다. 몽 노이는 생각처럼 작고 조용한 마을이었지만 역시나 관광객의 손길을 벗어날 수는 없었다. 메콩 강을 따라 게스트 하우스가 쭉 늘어서 있었고 그 작은 마을에도 에이젼시가 있어서 트렉킹이나 투어 서비스 등을 제공해 주고 있었다. 우리가 타고 간 보트 위에만 벌써 열 댓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있었고, 도착해서 보니 그 보다도 훨.. 더보기 이전 1 다음